지난해 7월 열린 코리아빌드 박람회 한샘 부스 전경. (사진=한샘)

한샘이 내달 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건축박람회 ‘코리아빌드’에 참가해 부엌·욕실·수납 등 인테리어 신상품을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한샘에서 리모델링 및 인테리어를 담당하는 사업 부문 ‘리하우스’가 단독으로 참가해 ▲유로 700 그레이스 ▲에디트 욕실 ▲빌트인 거실장 등 다양한 인테리어 상품을 선보인다.

이에 한샘은 전시 부스를 실제 거주 공간처럼 스타일링해 고객들이 완성된 인테리어를 체험할 수 있도록 연출했다.

또한 박람회 현장에서는 한샘의 공간설계 전문가인 리하우스 디자이너(RD)가 3D 상담 프로그램 ‘홈플래너’를 이용해 맞춤형 인테리어 상담을 진행한다.

뿐만 아니라 당일 계약 시 10%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견적 상담 후 정회원 가입 시 한샘 보냉백 증정 등의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한샘 관계자는 “한샘은 고객 접점을 늘리고 인테리어 실수요 고객들에게 맞춤형 상담 서비스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주요 박람회에 지속적으로 참가하고 있다”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한샘의 축적된 설계력과 시공 노하우를 경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