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잠실 롯데월드몰서 ‘FC서울vsFC바르셀로나’ 팝업

홍지후 기자 2025.07.22 10:23:59

‘FC서울 VS FC바르셀로나’ 팝업스토어 포스터 (사진=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이 이달 23일~다음 달 3일 잠실 롯데월드몰 1층 아트리움에서 ‘FC서울 VS FC바르셀로나’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FC바르셀로나의 아시아투어 첫 경기 FC서울과의 친선경기를 기념해 기획된 행사다. 유니폼과 굿즈는 물론, 선수단의 기록을 담은 아카이브 전시와 포토존, 현장 이벤트 등이 준비됐다.

팝업스토어에선 두 구단의 선공개 굿즈를 포함해 총 600여 종에 달하는 굿즈를 대규모로 선보인다. FC바르셀로나의 클래식 저지와 머플러, 키링 등을 팝업스토어에서 선공개한다. 특히 ‘라민 야말’의 이름과 등번호가 새겨진 공식 유니폼을 한정 수량으로 판매한다.

대표 상품은 FC 바르셀로나의 클래식 저지 티셔츠, 블랙 티셔츠, 머플러, 쿠페 베어 키링과 FC 서울의 1983 저지, 클래식 카라티 등이 있다.

이벤트도 풍성하다. 먼저 우선 31일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친선경기를 맞아 스코어 예측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23~30일 팝업스토어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경기 스코어와 최초 득점자를 모두 맞춘 고객에게 ‘리오넬 메시 친필 사인 유니폼 액자’ 또는 ‘린가드 & 정승원 친필 사인 유니폼 액자’를 추첨해 총 2명에게 1개씩 증정한다.

또한 오는 28일 저녁 7시엔 FC서울의 정승원, 김진수 선수가 참여하는 팬미팅과 사인회를 진행한다.

친선경기와 연계한 프로모션도 마련했다. 팝업스토어 방문한 고객에게는 QR 인증 이벤트를 통해 매일 선착순 300명에게 팝업스토어 한정 특별 부채를 증정한다. 더불어 개인 SNS에 팝업스토어 인증 게시글을 올린 고객에게는 FC서울 유니폼, FC바르셀로나 의류를 추첨을 통해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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