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PC)

SPC가 운영하는 배스킨라빈스가 서울 성수동에 팝업스토어 ‘망빙고 가챠샵’을 오픈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7월 이달의 맛 ‘애망빙’ 출시를 기념해 초대형 냉장고 콘셉트로 기획됐다.

팝업스토어는 아이스크림 냉장고를 형상화한 구조물과 열대지방 분위기를 반영한 ‘트로피컬 윈터’ 콘셉트를 적용했으며, 시각과 미각을 자극하는 이색 체험 공간으로 구성됐다는 것.

공간 디자인은 이탈리아 가전 브랜드 ‘SMEG(스메그)’와 협업했다.

먼저 외부는 파사드와 드라이아이스 냉기를 통해 냉장고 문의 모습을 형상화했다.

또한 내부는 애망빙을 시식할 수 있는 ‘트로피컬 카페테리아’, 애플망고 조형물과 냉장고 내부를 연상케 하는 ‘트로피컬 셀피존’, 애망빙 굿즈를 뽑을 수 있는 ‘망빙고 가챠샵’ 등으로 설계됐다.

이와 함께 현장에 설치된 배라앱 연동 QR코드를 통해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사전 주문하고 인근 매장에서 픽업하면 최대 3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망빙고 가챠샵은 오는 20일까지 ‘서울 성수동 연무장길 99’에서​ 현장 예약을 통해 입장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