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식품안전과학연구소, 제3회 ‘식품안전과학 심포지엄’ 성료

이주형 기자 2025.07.11 14:58:36

황성만 오뚜기 대표이사가 지난 10일 열린 ‘제3회 식품안전과학 심포지엄’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오뚜기)

오뚜기 식품안전과학연구소가 지난 10일 경기 안양시에 위치한 오뚜기 중앙연구소에서 ‘제3회 식품안전과학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식품안전과학 심포지엄’은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가 주최하고, 오뚜기 식품안전과학연구소가 주관하고 있다.

이번 심포지엄은 ‘디지털 기술을 통한 식품안전관리의 혁신과 발전’이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식품안전 분야 학계, 연구기관, 공공기관 및 산업체 관계자 등 2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오세욱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 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황성만 오뚜기 대표이사 축사와 기념촬영 ▲식품안전을 위한 디지털 위해정보관리체계 구축 방안 논의 ▲빅데이터 활용 식품안전 디지털화 기술개발 현황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황성만 오뚜기 대표이사는 심포지엄 축사를 통해 “디지털 기술과 AI는 식품의 전 과정에서 위험요소를 예측하고 신속하게 예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소비자의 신뢰 제고에도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 모두가 혁신적인 연구와 협력을 통해 식품안전관리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함께 만들어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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