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이 대통령의 ‘구내식당 활용 말트기’ 어디까지…이번엔 김 총리 동석

최영태 기자 2025.07.08 14:23:56

(왼쪽부터) 이재명 대통령, 김민석 국무총리,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이 8일 용산 대통령실 직원식당에서 식사 후 매점에서 기자들과 만나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은 8일 대통령실 직원 구내식당에서 김민석 신임 국무총리와 점심 식사를 마친 뒤 내친 김에 바로 옆 기자식당에서 점심 식사를 마친 기자들과 구내 매점을 찾아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 대통령이 대통령실 구내에서 출입기자들과 함께 오찬 또는 티타임을 가진 것은 이것으로 벌써 세 번째다. 역대 대통령 중 이처럼 기자들과 자주 만나는 경우는 사상 처음이다.

김 총리와 강훈식 비서실장을 대동한 이 대통령은 구내 매점에서 커피 등을 시켜놓고 작은 테이블에 기자들과 둥그렇게 둘러앉아 대화를 나눴다.

대통령과 총리는 7일(월) 대통령실에서 첫 보고 모임을 가졌으며 앞으로 매주 월요일 정례적으로 만나기로 했다.

 

이재명 대통령(왼쪽)이 7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김민석 국무총리(식탁 착석자 중 오른쪽 두 번째)와 주례 보고 회동을 갖고 있다.(사진=대통령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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