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실 부산관광공사 사장(우)과 김영락 본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공사 제공)

부산관광공사가 지난 13일 제6대 김영락 본부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김영락 본부장의 임기는 3년으로, 그 동안 사장을 보좌해 부산관광공사 운영을 총괄하게 된다.

김영락 신임 본부장은 34년 간 부산시에서 공무원으로 근무하며 자치행정, 메시지기획, 건설본부, 의회사무처 등 다양한 분야의 업무를 두루 거쳐온 행정 전문가다. 이처럼 행정 및 문화, 관광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부산시민, 업계, 기관과 시정 사이에서 공사 현안을 해결하는 가교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