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상상마당 논산이 오는 10일 지역 소상공인들의 판로 개척을 돕고 주민들의 교류 증진을 위한 플리마켓 ‘2025 놀빛시장’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올해로 7회차를 맞이한 ‘놀빛시장’은 지난 2018년 시작해 지금까지 지역 소상공인 92곳이 참여하고, 누적 3500명이 넘는 방문객이 다녀간 지역 대표 축제다.
2025 놀빛시장에는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 총 14개 업체가 참여한다. 업체들은 플리마켓을 통해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식음료 판매를 비롯한 다양한 체험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관람할 수 있는 공연들과 ‘상상마당 20주년 기념 사생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KT&G 상상마당 관계자는 “놀빛시장이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제품을 알릴 수 있는 기회의 장이자 주민들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상상마당 논산이 지역 사회와 상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