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 증류식 소주 ‘여울’ 패키지 리뉴얼

이주형 기자 2025.04.18 16:34:08

(사진=롯데칠성음료)

롯데칠성음료가 증류식 소주 ‘여울’의 패키지를 리뉴얼 한다고 18일 밝혔다.

‘여울’의 병뚜껑은 소재를 변경하고 상단에 여울물을 형상화한 디자인을 적용했으며, 병뚜껑의 높이를 늘려 개봉 편의성을 높였다는 것.

병 모양 역시 병어깨의 각도를 조절해 시각적으로 안정감을 높였으며, 병의 폭을 늘리고 높이를 줄여 병을 잡을 때의 그립감을 개선했다. 또한 제품 라벨도 하얀색에서 검정색으로 바꿔 주목도를 높였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여울’은 80여 년의 양조 기술을 가지고 있는 롯데칠성음료가 ‘입안에 흐르는 향긋한 여운’이라는 콘셉트 하에 선보인 프리미엄 증류식 소주”라며 “앞으로 입점 및 진열률 확대 등 소비자 접점에서 적극적인 마케팅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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