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h수협은행)

Sh수협은행이 지난 15일 경기 안산 대부도 람사르 습지 상동갯벌에서 우리바다클린운동본부·한국화학산업협회와 함께 ‘해안가 환경정화 플로깅 캠페인’을 펼쳤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수협은행 최민성 기업그룹 부행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우리바다클린운동본부, 한국화학산업협회 임직원 등 약 70명이 참가해 대부도 람사르 습지 상동갯벌 일대 약 5km를 이동하며 각종 생활쓰레기와 폐어구, 스티로폼 등 겨우내 쌓인 침적 쓰레기를 수거했다는 것.

또한, 수협은행은 플로깅 행사를 마치고 경인서부수협 산하 상동어촌계에 어업활동지원금을 전달했다.

수협은행은 지난 2018년 ‘Sh사랑海자원봉사단’을 발대하고 매년 전국의 어촌마을과 해안가를 찾아 환경정화 활동을 펼쳐왔으며, 2022년부터는 ESG 경영 협약을 맺은 기관·단체 등과 플로깅 캠페인을 통해 환경위기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에 주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최민성 부행장은 “우리바다클린운동본부를 비롯한 다양한 기관·단체 등과 손잡고 해안가 환경정화 등 우리사회의 가치를 높이는 ESG경영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