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종, 더불어민주당 담양군수 최종 후보 확정

박용덕 기자 2025.03.10 10:34:20

이재종 예비후보가 더불어민주당 담양군수 재선거 후보로 최종 확정됐다. (사진=이재종 예비후보)

 

이재종, "정치가 민생을 지키고, 군민 삶을 바꾸는 힘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
경쟁 후보들의 경륜과 비전을 존중하며, 담양 발전을 위한 협력 의지 표명
담양의 가치를 높이고, 소통‧화합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담양 발전 견인


이재종 예비후보가 더불어민주당 담양군수 재선거 후보로 최종 확정됐다.

더불어민주당은 8일(토) 오후 담양군수 재선거 결선투표 결과를 발표하며, 이재종 예비후보가 공식 후보로 확정됐다고 전했다.

결선 결과 발표 직후, 이재종 예비후보는 "담양군민, 더불어민주당 당원 여러분들께서 담양의 새로운 변화를 위해 저를 선택해 주신 만큼 더욱 낮은 자세와 무거운 책임감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종 예비후보는 경선 과정에서 함께 경쟁한 후보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담양의 미래를 고민하고 비전을 제시해주신 김용주‧김정오‧김종진 선배님과 윤영덕 전 의원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특히 결선에서 아름다운 경쟁을 펼쳐주신 최화삼 선배님의 경륜과 담양을 향한 진심을 존중하며, 앞으로 함께 담양 발전을 위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이 예비후보는 "군민들께서 보내주신 지지는 단순한 후보 개인에 대한 지지가 아니라, 담양이 더 나아지길 바라는 열망이라고 생각한다"며 "정치가 민생을 지키고, 군민의 삶을 바꾸는 힘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결의를 다졌다.

본선을 앞둔 상황에서 이재종 예비후보는 "이번 선거는 이재종을 알리는 선거가 아니다"며 "담양의 가치를 알리고, 군민의 자부심을 높이는 선거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예비후보는 "지지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지지하지 않으신 분들의 목소리도 더 가까이에서 듣겠다"며 "다름을 넘어 소통하고, 갈등을 넘어 화합하는 길을 열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본선을 앞두고, 이재종 예비후보는 군민들과 더욱 가까이에서 소통하며 정책 행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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