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토토 공식 인터넷 발매 사이트 ‘베트맨’, 24일까지 회원가입 이벤트

손예성 기자 2024.11.20 09:49:14

동계스포츠 개막 기념 신규 가입 회원에 벳머니 5000원 지급
지난달 이벤트 개시 후 1만4000여명 참여…오는 24일 마감
토토 측 “실명구매 비율 높여 건전한 여가문화 정착에 힘쓸것”

 

베트맨 사이트 BI.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지난 10월 18일부터 오는 11월 24일까지(약 5주간) 공식 인터넷 발매사이트 베트맨에서 ‘2024 라스트 찬스’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해당 이벤트는 베트맨과 종목별 주최단체(KBL, WKBL, KOVO)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벤트로 동계 프로스포츠를 좋아하지만 아직 스포츠토토를 모르는 많은 팬들에게 스포츠 관전의 또다른 재미를 선사하고 건전한 여가 문화로서의 스포츠토토를 널리 알리고자 기획된 이벤트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우선, 베트맨 사이트에 방문하면 이벤트 홍보 팝업이 보인다. 해당 팝업을 클릭하면 회원 가입 페이지로 넘어가며, 간단한 본인 인증 절차와 함께 개인정보제공에 동의하면 베트맨 회원으로 가입이 완료된다. 가입이 완료된 신규 회원에게는 자동적으로 벳머니 5000원이 지급되며 지급된 벳머니는 본인의 ‘마이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유의할 점은, 벳머니의 유효기간은 적립일 기준 1주일로 1주일이 지나면 자동으로 소멸된다는 점. 또한, 청소년은 절대 베트맨 가입 및 이벤트에 참여할 수 없다.

베트맨 측은 ‘2024 라스트 찬스’ 이벤트를 통해 베트맨에 신규로 가입한 회원이 11월 현재 기준 약 1만4000명이 넘었다고 밝혔다. 지난달 18일에 이벤트를 시작한 후 약 4주가 지난 시점임을 감안하면, 일 평균 약 500명이 회원으로 가입한 셈이다. 이벤트 종료까지 잔여기간을 생각하면 가입 회원은 1만5000명을 훌쩍 넘길 전망이다.

신규 회원 수 증가와 관련해 주최 측인 베트맨 관계자는 “동계 프로스포츠는 남녀노소 구분없이 다양한 팬 층이 확보되어 있다는 게 큰 장점”이라며, “그동안 스포츠를 좋아했으나 스포츠토토를 알지 못했던 많은 팬들이 이번 이벤트를 통해 스포츠토토를 알게 되고 토토를 구매하면 스포츠를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다는 사실에 큰 호응을 받고 있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베트맨 사이트 농구토토 W매치 구매 화면.

이번 주 베트맨에는 여자프로농구, 프로배구 종목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종류의 게임이 출시되어 있다. 경기 결과(승, 패)에 대해 개별 배당률이 제시되고 한경기 혹은 2개 이상의 경기를 조합하여 경기의 승부를 예측하는 게임인 프로토 승부식, 여자 프로농구 한경기 대상 팀별 득점 점수대를 예상해보는 W매치 게임, 여자 프로농구 14경기의 승, 5(경기 결과가 5점차 이하인 경우), 패를 예측하는 농구 승5패 게임 및 프로 배구경기 2경기의 각각 세트스코어 및 1세트 점수차를 맞히는 배구토토 스페셜 더블 게임 등이다.

특히, 프로토 승부식 게임은 한경기구매 게임과 함께 일반 유형(승/패 맞히기 유형), 핸디캡(팀간 전력이 비교우위에 있는 팀에 핸디캡을 주는 유형), 언더오버(두 팀의 점수 합이 제시한 기준 값보다 낮은 지(언더, U), 높은 지(오버, O) 맞히는 유형) 및 SUM 유형(두 팀이 득점한 점수의 합이 홀인지 짝인지 맞히는 유형) 등 다양한 선택이 가능하기에 많은 변수를 고려하여 원하는 유형을 선택해 참여할 수도 있다.

신규 회원의 경우, 지급받은 벳머니로 이번 주 토토게임(농구토토 W매치, 농구토토 승5패, 배구토토 스페셜) 게임에 다양하게 참여할 수 있다. 게임별 적중의 기회와 함께 추첨을 통해 추가로 벳머니를 받을 수도 있다.

더불어, 베트맨 사이트에서는 신규 회원 가입 이벤트 외에 농구토토 승5패, 농구토토 W매치 및 배구토토 스페셜을 구매한 회원 대상으로 벳머니를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베트맨 관계자는 “스포츠토토 게임 구매는 스포츠 저변 확대 및 건전한 여가 문화 정착에 일조하는 일”이라며 “베트맨 신규 회원 가입 유도를 통해 정부의 제4차 사행산업 건전발전 종합계획에 부합하도록 지속적으로 실명 구매 비율을 높일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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