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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이천·청주·광주 생산공장 태양광발전 설비 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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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주형기자 |  2025.03.17 16:25:37

(사진=오비맥주)

오비맥주가 이천·청주·광주 3개 생산공장에 태양광발전 설비 구축 공사를 모두 마쳤다고 17일 밝혔다. 이로써 오비맥주는 태양광 발전으로 생산한 재생에너지로 맥주를 제조하는 국내 최초의 주류기업이 됐다.

오비맥주는 지난 13일 이천공장에서 ‘태양광발전 설비 준공식’을 열고, 이천·청주·광주 3개 공장에 태양광발전 설비 구축을 모두 완료했다고 전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배하준 오비맥주 사장, 조우유 생산부문 부사장을 비롯해, 김두영 이천공장장, 김영 구매 부문 상무와 파트너사인 정태원 지케이오비원 부사장, 최승조 HD현대에너지솔루션 팀장 등이 참석했다.

지케이오비원은 태양광발전 설비 시행을, HD현대에너지솔루션은 태양광 모듈 개발·설계·조달·시공을 담당했다.

오비맥주 이천공장에서는 연간 1.7기가와트시(GWh)의 재생에너지 전력을 생산할 수 있으며, 이는 이천공장이 연간 소비하는 전력의 약 3.7%를 대체할 수 있다. 청주공장에서는 연간 0.6기가와트(GWh)의 재생에너지 전력을 생산할 수 있으며, 이는 청주공장의 연간 소비 전력의 약 2.6%를 대체할 수 있는 양이다.

또한 광주공장에서는 연간 3.7기가와트시(GWh)의 재생에너지 전력을 생산하며, 연간 소비 전력의 약 11%를 대체한다. 이처럼 오비맥주 3개 공장의 태양광 발전 시스템이 모두 가동되어 연간 약 2800톤의 탄소 배출량을 줄일 수 있게 됐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배하준 오비맥주 대표는 “3개 생산공장 모두 태양광발전 설비 구축 완료는 오비맥주의 친환경 경영 전략이 단순한 구호가 아니라, 실질적인 행동으로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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