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낙동강청, 사회 소외·취약계층 대상 지하수 무료 수질검사 실시

먹는물 수질검사기관과 함께 부산·경남·울산지역 102개 사회복지시설 대상 실시

  •  

cnbnews 손혜영기자 |  2025.03.06 15:37:52

낙동강유역환경청 전경.(사진=낙동강청 제공)

낙동강유역환경청은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과 사랑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부산·울산·경남지역 노인, 아동, 장애인, 노숙인 시설 등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지하수 무료 수질검사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올해는 낙동강청과 먹는물 수질검사 9개 기관이 함께 관내 지하수를 사용하는 사회복지시설 중 검사를 희망한 102개소에 대해 이달 중순부터 11월까지 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낙동강청과 먹는물 수질검사 참여기관은 사회복지시설(102개소, 118개 관정)을 방문해 지하수 사용 실태를 직접 확인하고 시료를 채수하며, 분석 후 초과항목이 나타난 음용수의 경우에는 즉시 해당 사회복지시설과 관할 지자체에 통보해 음용중단 및 관정 청소, 소독 등의 안전조치가 신속하게 이행될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지하수 수질검사 항목은 음용수 47개 항목, 생활용수 20개 항목이며, 이번 무료수질 검사를 통해 사회복지시설이 부담하는 2692만원의 지하수 수질검사 비용을 절감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흥원 낙동강청장은 “먹는 물의 안전에 대한 관심과 요구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지하수 수질검사를 확대 실시해 소외·취약계층의 물 복지 향상과 사랑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