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성기자 | 2024.05.29 17:23:00
(CNB뉴스=신규성 기자) (재)행복북구문화재단은 대구광역시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이 후원하는 2024 구·군 네트워크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대구 북구 내 생활문화 동아리 참여 확대와 동아리 간 교류 활성화를 위해 ‘청년, 부꾸러버(Buk-gu Lover)’동아리를 모집한다.
‘부꾸러버(Buk-gu Lover)’는 북구를 사랑하고 북구와 연결되고 싶은 동아리를 부르는 애칭으로 대구 북구에 거주하거나 주 활동지가 북구인 청년들이 포함된 동아리가 대상이다.
모집 분야는 공연, 그림, 글쓰기, 사진 등 생활문화 전반이다. 선정된 동아리에게는 약 4개월간 지속적인 동아리 활동을 도모하기 위해 동아리의 역량을 강화하는 전문강사 초청 지원과 행복북구문화재단 생활문화센터 등 운영시설 대관 지원, 무대·전시 등 행사 연계활동 지원, 소정의 활동지원금 중 원하는 혜택 1개 이상 지원하며 동아리 간 교류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박정숙 행복북구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북구만의 특색 있는 청년 생활문화 동아리를 발굴하고 지원함으로써 청년부터 중·장년층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어울리는 북구 생활문화 동아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청년, 부꾸러버(Buk-gu Lover)’ 동아리 모집은 지난 27일까지 행복북구문화재단 홈페이지 혹은 포스터의 QR코드를 참조하여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