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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공단 부울경본부, 거제시 스마트 경로당과 ‘비대면 운동교실’

시공간 뛰어넘어 농어촌 어르신 건강생활 실천 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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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양혜신기자 |  2024.05.09 16:56:47

9일 운동강사가 스마트경로당 어르신들과 ‘건강할 거제 운동교실’을 진행하고 있다.(사진=건보공단 부울경본부 제공)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는 오는 7월 29일까지 매주 월·목(주 2회) 거제시에서 운영하는 스마트 경로당과 연계해 비대면 운동교실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스마트 경로당은 어르신들의 건강권 및 의료접근성 보장을 위해 지난해 거제시 관내 3개 면, 75개 경로당에 스마트 건강측정장비 및 화상 플랫폼 서비스를 도입해 어르신 건강관리와 노인 여가 복지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돌봄 기능이 강화된 시스템으로 구축했다.

공단은 거제시와 협업해 건강증진서비스 접근이 취약한 농어촌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건강할 거제!’라는 네이밍을 걸고 3개월 동안 매주 2회 ICT 플랫폼을 활용한 언택트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스마트 경로당 어르신들과 스튜디오에서 강사와 영상 화면으로 소통하며 즐겁게 운동하는 라인댄스, 노인건강체조와 전문가 건강특강 등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75개 경로당 회원 2707명과 동시 소통 가능한 시스템을 활용해 건강검진 안내 등 공단의 다양한 제도를 홍보할 계획이다.

공단은 매년 금연치료지원사업, 청소년 건강체험학교, 건강백세운동교실, 국민참여형 특화사업 등을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생활 실천을 견인해 질환예방 및 건강수명 향상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거제 스마트 경로당 ‘건강할 거제!’ 운동교실 또한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넘어 찾아가는 효율적인 건강증진 프로그램으로 농어촌 어르신들의 건강한 일상을 영위하는 것을 목적으로 추진한다.

최덕근 본부장은 “스마트 경로당을 활용한 비대면 운동교실은 건강증진서비스 접근도가 취약한 농어촌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여가활동을 지원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운영해 국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건강지킴이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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