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 컴퓨터과학과 김범수 교수.(사진=경상국립대 제공)

경상국립대학교는 IT공과대학 컴퓨터공학과 김범수 교수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개인기초연구사업 우수신진연구 수혜자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김범수 교수 연구팀은 ‘광역네트워크상에서 초실감·고정밀 서비스 실현을 위한 5G-TSN 기반의 자원할당 최적화 및 성능평가’를 주제로 지난달부터 오는 2027년 3월까지 3년간 총 4억 8000만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연구를 진행한다.

김범수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유선망(TSN)과 무선망(5G) 간의 통합을 위한 기술적 제약사항들을 해결함으로써 수백 킬로미터 떨어진 원격지 간의 초저지연·시간확정형 통신 서비스 실현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