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개최된 ‘자산건전성 제고 및 건전결산 TF’ 발대식에서 참석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사진=경남농협 제공)

경남농협은 지난 7일 경남본부 대회의실에서 경남본부 전직원 및 경남관내 시군지부장, 농정지원단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 농축협 ‘자산건전성 제고 및 건전결산 TF’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은 지난달 16일 농협상호금융이 ‘비상경영대책위원회’를 발족한 것에 발맞춰 경남 농축협의 자산건전성 제고, 건전결산을 위한 지원체계의 효율적인 구축과 안전한 농축협 구현을 통한 대고객 신인도 향상을 목적으로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조근수 본부장은 “올 한해는 고환율, 고물가, 고금리 기조에 따른 전반적인 경기침체와 부동산 시장의 부진 등으로 상호금융에 많은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경남농협 전 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변화와 혁신을 통해 건전한 상호금융사업을 추진해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