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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인성 경북TP원장 “성공적 운영 노하우 바탕…세포배양 혁신산업 물꼬 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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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신규성기자 |  2024.05.02 10:44:15

지난 1일 하인성 경북TP 원장이 신산업 육성 방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신규성 기자)

(CNB뉴스=신규성 기자) 지난달 30일 국무총리 주재 규제자유특구위원회에서 경북 의성군 일원이 ‘세포배양식품 규제자유특구’로 최종 지정됐다.

지난 1일 경북도, 의성군, 경북테크노파크(이하 경북TP)가 경북 세포배양식품 규제자유특구 지정에 대한 언론브리핑을 시작으로 세포배양식품에 대한 본격적인 실증에 나섰다.

이날 하인성 경북TP 원장은 신산업 육성 방안에 대해 설명하면서 “특구 총괄 기관으로서 지역 기업들이 특구를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하 원장은 “특구가 사업비도 중요하지만 앞으로 향후의 발전에 관련된 것이 더 중요하다”며 “오늘을 계기로 의성군에 많은 기업들이 유치될 수 있도록 경북TP에서 여러 가지 연계 프로그램 등을 함께 협업하며 열심히 돕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하 원장은 최근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몽골을 다녀온 사례를 이야기하며 해외 기업들을 유치하고 육성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그는 “몽골의 기업이 지역 기업 등에 투자를 하면 기간이 많이 걸리며 성공 여부도 불투명하다. 기업 입장에서는 단기간 투자로 인한 성과를 얻을 수 있는, 경험이 있는 나라 또는 대학에 투자를 하려고 한다”며 “인력 및 관련 기업들을 육성하고 글로벌 시장을 진출할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하 원장은 “그동안의 성공적인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새로 지정된 특구를 잘 이끌어 지역에 세포배양 혁신산업의 물꼬를 트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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