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이 ‘채권투자 이해’ 과정과 ‘외국환거래법 해설’ 과정을 개설했다고 30일 밝혔다. (사진=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협회(회장 서유석) 금융투자교육원이 채권 관련 업무 신규 인력을 위한 ‘채권투자 이해(비대면)’ 과정과 금융기관 외환 관련 업무 종사자를 위한 ‘외국환거래법 해설(주간)’ 과정을 개설한다고 30일 밝혔다.

‘채권투자 이해’ 과정은 내달 20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하고 오는 6월 10일 개강한다. ‘외국환거래법 해설’ 과정도 내달 20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하며 오는 6월 14일 개강할 예정이다.

‘채권투자 이해’ 과정은 비대면 원격화상교육으로 진행된다. 채권투자에 필요한 기본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실무 중심 교과로 구성됐다.

특히, 현업 전문가가 강사진으로 참여해 채권에 대한 이론부터 투자전략에 이르기까지 채권 전반에 대한 이해를 도와 수강생들이 단기간에 업무역량을 향상 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외국환거래법 해설’ 과정은 외국환거래법과 관련한 최신 이슈 및 주요 조문에 대한 해설을 통해 외국환거래법규 관련 업무에 대한 이해를 돕고 실무지식을 제고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 과정은 금융투자회사 외국환 및 외국환 파생상품 거래 관련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짧은 시간에 집중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원데이(1-day) 주간 과정으로 진행된다.

한편, ‘채권투자 이해’ 과정의 교육기간은 오는 6월 10일부터 21일까지 총 6일(18시간), 주 3회(월·수·금) 비대면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외국환거래법’ 과정은 오는 6월 14일, 1일(6시간)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진행된다. 수강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융투자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