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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창원대-하버드대 메디컬센터, 글로벌인재 양성 ‘맞손’

국제교류협정·공동 세미나 개최 ‘글로컬대학’에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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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양혜신기자 |  2024.04.26 17:57:47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세미나가 진행되고 있다.(사진=국립창원대 제공)

국립창원대학교는 미국 하버드대학교 의과대학 ‘베스 이스라엘 디코네스 메디컬 센터(BIDMC)’의 Peter M. Kang 연구그룹과 양 기관의 상호 발전 및 우호적 협력을 증진하기 위한 국제교류협정(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이르면 이번 하계방학부터 국제교류프로그램의 일환으로 20명 규모의 방문 학생 선발 및 파견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국립창원대는 국책사업추진단과 스마트제조기술센터가 BIDMC와 공동으로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세계적 석학인 미국 하버드대 BIDMC의 Peter M. Kang 교수가 ‘새로운 심혈관 치료 개발 및 이와 관련한 글로벌 인재의 역량 강화 등 향후 미래의 인재가 갖춰야 할 세계적 트랜드’에 대한 주제 강연을 펼쳤다.

Peter M. Kang 교수는 강연에서 ‘새로운 심혈관 치료 개발 및 이의 응용을 통한 미래 인재의 건강 증진의 새로운 패러다임과 함께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제언’에 관해 폭넓고 심도 있는 특강을 진행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실질적인 미래 인재 역량 강화를 위해 미국 하버드대, 메사추세츠공과대(MIT), 보스톤대 등 대학별로 특화된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국립창원대에 적용 가능한 다각적 글로컬 프로그램을 사례로 소개하면서 미국대학들의 각종 세미나, 네트워킹, 경력을 강화하기 위한 과학적인 강의 등 제반 프로그램에 대해 설명했다.

이와 함께 해당 프로그램들에 대한 실질적 적용 방안에 관련된 구체적 방법을 설명함으로써 특강에 참여한 많은 학생들과 교직원들의 박수를 받았다.

이번 MOU와 특강을 주최한 국립창원대 조영태 기획처장은 “세계적인 대학과의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각 대학의 실질적 교육 프로그램은 국립창원대의 역량을 가속화할 수 있는 기초역량으로서의 바탕이 돼야 할 것”이라 말했다.

이어 “오늘 MOU를 통한 미국 선진대학과의 지속적이고 발전적인 국제교류는 국립창원대의 발전을 더 앞당길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훌륭한 세계적 석학을 초빙해 대학의 발전을 이룰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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