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MOU를 체결한 춘해보건대와 필리핀 바랑가이 플로델리즈 지역정부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춘해보건대 제공)

춘해보건대학교는 필리핀 바랑가이 플로델리즈(Barangay Flordeliz) 지역정부와 지난 25일 지역봉사 및 상호교류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위해 김창희 국제교류원장과 박금녀 책임교수, 김연래 글로벌센터장이 필리핀 바랑가이 플로델리즈 지역정부사무소를 방문했고 벤자민 엔시나스 주니어(Benjamin L. Encinas, Jr.) 지역장이 참여한 가운데 MOU를 진행했다.

이날 MOU 체결은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해외봉사지 마련을 모색하기 위함이다.

또한 플로델리즈 초등학교에 방문해 봉사활동에 대해 논의했으며 지역 보건소를 방문해 현지 지역 특성 및 보건 실태를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춘해보건대는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학과별로 다양한 해외연수, 국제교류 및 현장실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해외봉사를 통해 국제협력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개선 및 세계시민으로서의 교양과 인성을 갖추는 데 주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