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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A, ‘전기차 화재 사고 대응 승선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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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양혜신기자 |  2024.04.26 17:58:10

26일 자동차운반선 승선 교육을 마친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UPA 제공)

울산항만공사(UPA)는 26일 울산본항 6부두에서 긴급구조기관인 울산해양경찰서, 울산광역시 소방본부, 관내 4개 소방서를 대상으로 자동차운반선 승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국내 최대 자동차 수출항만 중 하나인 울산항에서 자동차운반선 내 전기차 화재·폭발사고시 신속한 대응 및 인명구조를 위한 선박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자동차운반선에 대한 전문성과 경험이 풍부한 지마린서비스의 실무자가 직접 강사로 나서 자동차선박의 구조, 소방설비, 선적 현황 등을 설명하며 교육의 효과를 높였다.

UPA 김재균 사장은 “울산항에서 연간 수출 되는 1백만 대의 자동차 중 약 14%가 전기차인 만큼 화재에 대한 위험도 역시 증가했다”며 “앞으로 긴급구조기관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승선 교육 등을 통해 안전한 울산항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UPA는 지난 3월 울산지방해양수산청, 울산광역시 소방본부, 울산해양경찰서, 현대자동차, 현대글로비스, 유코카캐리어스 등 10개 기관과 ‘전기차 화재 공동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선박 내 전기차 화재 대응 종합 매뉴얼 구축’을 위한 용역을 관련 기관 참여 및 협조를 받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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