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계복지센터 수영장에서 안전사고 대처 실전 모의훈련이 진행되고 있다.(사진=창원시설공단 제공)
창원시설공단은 최근 감계복지센터 수영장에서 안전사고 대처 실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수영장 내 안전사고 대처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된 이번 훈련은 북면 119안전센터와 합동으로 센터 직원과 이용고객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훈련 내용은 수영장 내 다이빙 시 경추골절 발생 상황을 가정해 응급환자 구조에서부터 119 신고, 응급처치, 119 구조대 도착과 병원이송까지의 상황을 시연했다.
조홍래 감계복지센터 팀장은 “이번 모의훈련을 통해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안전한 수영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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