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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경남도, ‘제조데이터 상호연동 가상 시운전 기술’ 개발 추진

가상 시운전 기술 국산화·경남 산업 디지털 전환 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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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양혜신기자 |  2024.04.25 17:55:28

경남대학교 전경.(사진=경남대 제공)

경남대학교가 경남도와 함께 ‘제조데이터 상호연동 가상 시운전 기술‘의 국산화를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초거대제조AI 글로벌공동연구센터를 통해 해외에 의존하고 있던 ‘가상 시운전 기술’을 국산화하고 경남 주력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주도해 제조혁신을 촉진할 계획이다.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사업인 ‘글로벌 제조융합SW 개발 및 실증’ 사업에 경남도가 주관으로 참여한 ‘경남·경북 컨소시엄’이 최종 선정됐다.

제조데이터 상호연동 모의실험 환경 구축과 기술의 국산화 및 글로벌 확대를 위해 ▲데이터 상호연결형 생산공정 모의실험 개방형 플랫폼 구축 ▲가상공간 모의실험 및 효율 검증 알고리즘 개발 ▲실증기업 대상 가상 시운전 서비스 모델 적용 등을 추진하며 오는 2028년까지 5년 간 총사업비 493억 원이 지원된다.

사업은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을 중심으로 경남대, 경남테크노파크, 구미전자정보기술원, KAIST가 공동연구를 맡아 가상 시운전 핵심 기술 개발 및 실증을 진행한다.

경남대는 3년 전 경남테크노파크와 공동으로 해당 사업을 발제했다. 사업 기획 초기에는 ‘제조메타버스 기술개발 및 구축 사업’으로 시작됐으며 해당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세미나, 포럼, 기획연구보고서 작성을 단계적으로 진행하기도 했다. 이 과정에서 경남도, 창원시, 최형두 국회의원과의 긴밀한 협업으로 중앙정부 및 국회 차원의 지원을 끌어냈다.

현재 경남대는 경남테크노파크와 공동으로 초거대제조AI 원천기술 개발 및 적용 기술을 지역 중견기업인 KG모빌리티, 신성델타테크와 개발하고 있다.

특히 경남대가 공동 운영 중인 초거대제조AI 글로벌공동연구센터에 올해 안으로 가상 시운전 기술 관련 글로벌SW강소기업 ‘Visual Components’가 아시아 연구센터로 합류하게 되면서 경남도의 사업 추진에 더욱 힘을 싣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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