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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병원, 돌봄 노동자에 ‘스스로 관절관리’ 프로그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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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양혜신기자 |  2024.04.25 16:52:14

경상남도 서부권 돌봄노동자지원센터에서 ‘스스로 관절관리’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사진=경상국립대병원 제공)

경상국립대학교병원 류마티스 및 퇴행성관절염 공공전문진료센터(관절센터)가 지난 3월 14일부터 4월 18일까지 6주간 경상남도 서부권 돌봄노동자지원센터에서 돌봄 노동자를 대상으로 ‘스스로 관절관리’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스스로 관절관리’ 프로그램은 대한근관절건강학회에서 개발한 6주 분량 교육과정으로 지역사회와 병원이 정상 노인 또는 관절염을 앓고 있는 대상자에게 관절염 예방, 증상관리, 재활 지식, 관절 운동법을 교육함으로써 그들이 관절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능력을 갖추게 하고자 마련됐다.

지난해 7월 관절센터 소속 간호사가 지역민의 관절 건강증진을 위해 ‘스스로 관절관리’ 강사 교육과정을 이수했으며 이후 10월 12일부터 11월 16일까지 돌봄 노동자를 대상으로 ‘스스로 관절관리’ 프로그램 1기를 진행한 바 있다.

이를 토대로 돌봄 노동자에게 더욱더 체계적이고 양질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올해 2월 경상남도 서부권 돌봄노동자지원센터와 협약을 맺고 2기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됐다.

‘스스로 관절관리’ 프로그램은 ▲사전검사 및 관절염 바로 알기 ▲통증 다스리기 ▲관절 보호하기 ▲골다공증 예방하기 ▲관절염 치료 약물 ▲ 사후검사 및 앞으로 계획 나누기 등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유연성 운동(관절운동)과 유산소 운동(관절댄스) 실습이 포함됐다.

관절센터 이상일 소장은 “경상국립대병원 관절센터는 돌봄 노동자의 관절 관리 역량을 강화해 관절질환 환자분께 양질의 돌봄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역민들이 관절염의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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