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LX경남지역본부 거창지사 관계자가 행복나눔 무료측량을 시행하고 있다.(사진=LX경남본부 제공)

한국국토정보공사(LX) 경남지역본부 거창지사는 지난 23일 거창군 남하면 지산리 소재 제42호 ‘사랑의 집짓기’ 대상지에 행복나눔 무료측량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집짓기 사업은 사회적 취약계층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거창군의 사업으로 이번 제42호 사랑의 집짓기는 거창군의 재료비 지원과 함께 LX의 행복나눔 무료측량 서비스 지원이 이뤄졌다.

이날 시행된 행복나눔 무료측량서비스는 LX가 지난 2009년부터 추진해온 사회적 책임경영의 일환으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층, 소년소녀가장 등의 주거 안정을 위한 지적측량을 무료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LX경남본부 이병민 거창지사장은 “거창군과 함께하는 사랑의 집짓기 사업에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포용적 국토정보 서비스 제공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