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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구, 생명사랑 생명존중 문화제 ‘허들링’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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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임재희기자 |  2024.04.22 17:57:27

20일 해운대 구남로에서 생명사랑 생명존중 문화제 ‘허들링’을 개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해운대구 제공)

부산 해운대구가 지난 20일 구남로 일대에서 지역주민 및 관광객 대상으로 해운대구보건소와 해운대구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주관하는 제12회 생명사랑 생명존중 문화제 ‘허들링’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허들링’ 문화제는 지역주민들에게 자살예방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생명존중 문화 조성을 위한 기회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체험관 ▲정보관 ▲정신건강상담관 ▲포토존을 운영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성수 해운대구청장, 심윤정 해운대구의회 의장, 유점자 구의원, 서덕웅 인본의료재단 이사장, 지역사회 내 기관장 등이 참석해 문화제 개최를 축하했다.

올해는 생애주기별로 생명존중 및 정신건강 정보관을 스탬프 투어 형식으로 운영해 자살 현황 및 자살 편견해소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송국클럽하우스, 해운대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반송종합사회복지관, 반석종합사회복지관, 그린이들, 클럽가디언스 부산 등의 기관이 함께 참여해 젤캔들 만들기, 키링 만들기, 스웨이드 팔찌 만들기, 생명 존중 서약, 비만조끼 입기 등 각종 체험관 및 건강 상담 등 다채로운 생명사랑 부스를 운영하며 생명 존중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생명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행사로 문화제의 즐거움을 더했다.

김성수 구청장은 “자살은 심각한 사회 문제로 자살에 대한 주변의 관심과 예방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며, 생명 존중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서로 간의 관심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우리 모두 함께 생명을 존중하는 자살 예방 문화를 조성하자”고 말했다.

한편, 우울·스트레스 등 정신건강 위기상황 정신건강 상담이 필요한 해운대구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해운대구 정신건강복지센터를 이용할 수 있다. 해운대구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 또는 ‘해운대행복맵’어플을 통해 자가검진도 할 수 있으며 검진 결과에 따라 정신건강복지센터로 전화하면 전문요원과 상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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