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학교 인재개발처는 16일 창조관에서 제이엠커리어와 지역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학생 및 지역 청년층에게 양질의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취업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취지다.
제이엠커리어는 전직지원서비스, 생애설계프로그램, 공공고용서비스 등 전직 지원 서비스와 진로설계 서비스를 제공하는 커리어 토탈솔루션 기업이다. 앞서 경남대는 지난 2020년 고용서비스 기관인 경남산업기술진흥법인과 협약을 맺으며 지역에 다채로운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이날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상호 간 소통 및 교류 활성화 ▲지역 청년 일자리 창출 상호협력 ▲정부 일자리 정책 정보 공유 및 지원 등을 약속했다. 행사에는 경남대 박태현 인재개발처장, 제이엠커리어 마산지사 서복녀 상무이사, 제이엠커리어 김소영 창원지사장 등이 참석했다.
한편 경남대는 교육부 대학알리미에 공시된 2022년 12월 31일을 기준으로 한 ‘2023년 정보공시 취업률’에서 65.6%를 기록해 부·울·경 재학생 1만 명 이상 규모 대학(2022.4.1. 기준) 취업률에서 1위를 기록하는 등 학생 성공 및 사회진출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외에도 인재개발처는 학생의 취업 및 진로를 위해 개인 상담부터 진로·취업·창업 교과목, 진로·취업 검사, 학과(부)별 진로·취업 특강, 기업견학 및 채용설명회, 취업박람회, 진로·취업·창업 캠프, 현장실습, 여대생특화프로그램 지원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거점형 사업에 선정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와 일학습병행제를 운영하는 KU-IPP사업단도 내실있는 취업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