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뉴스=신규성 기자) 행복북구문화재단은 1일 구수산도서관 구수산홀에서 ‘2024년 행복북구문화재단 홍보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2024년 행복북구문화재단 홍보기자단은 총 25명으로 도서관 분야 14명, 문화사업 분야 11명이 선정돼 활동한다.
홍보기자단은 행복북구문화재단에서 진행하는 공연‧전시‧축제‧독서진흥 행사 등 다양한 문화예술을 체험하고 취재해 지역주민들에게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되며, 활동기간은 1년이다.
발대식 행사 1부는 2024년 홍보기자단 위촉장 수여 및 기자단 활동 방향, 취재 주의사항과 공연장 및 전시장, 행사장 취재 시 에티켓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2부는 홍보기자단 및 재단 전 직원을 대상으로 ‘현장 취재의 중요성 및 보도자료 작성법’을 주제로 홍보 역량 강화교육을 진행했다.
교육 진행은 TBC 박정 기자가 강사로 나서 ‘현장취재 이야기’를 주제로 △문화예술 취재방법, △보도자료 헤드라인 기사 쓰기 △보도자료 작성법에 대해 강의했다.
박정 기자는 “홍보기자단도 진짜 기자라고 생각해야 하며, 기사도 마케팅이 되어야 한다는 목적으로 좋은 기사를 작성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복북구문화재단 박정숙 대표이사는 “사업의 시작과 끝은 홍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홍보는 중요하다”며 “지역문화예술을 다양한 채널로 소통할 수 있는 홍보기자단의 역할이 중요하고,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행복북구문화재단에서는 꾸준히 온라인 홍보를 강화해나가고 있으며, 2024년 블로그기자단 활동 소식은 행복북구문화재단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