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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세무·부동산 전문 컨설팅 조직 ‘Tax센터’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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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정호기자 |  2024.02.27 10:08:16

사진=삼성증권 

삼성증권이 금융투자를 비롯해 절세와 부동산에 대한 종합적인 자산관리 컨설팅을 제공하는 ‘Tax센터’를 신설했다고 27일 밝혔다.

삼성증권은 수십년간 쌓은 절세(투자) 전략과 세무 사례들을 집결해 초부유층 맞춤형 고도화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삼성증권은 올해 초 패밀리오피스 사업 확대를 위해 전담지점인 ‘SNI패밀리오피스센터’를 오픈했는데, ‘Tax센터’는 세무 및 부동산을 중심으로 슈퍼리치 고객에게 특화된 재무적, 비재무적 서비스들을 집중 제공한다.

Tax센터장에는 초부유층 자산가들의 가업 승계와 절세 플랜 전반을 총괄해온 세무학 박사이자 공인회계사인 김예나 센터장이 임명됐다. 국세청 출신의 세무 전문가, 대형 회계법인 출신의 공인회계사, 미국 회계사 등 세무 관련 평균 실무경력 20년 이상의 베테랑들이 모여 국내는 물론 해외 조세까지 아우르는 절세 전략을 제시한다.

또한 국토교통부 부동산 개발 전문인력, 국제 부동산자산관리사, 미국 상업용부동산 투자분석사 등 부동산 관련 전문가들이 포함돼 자산가들의 니즈에 맞춰 대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Tax센터는 세무, 부동산, 포트폴리오 분야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적의 솔루션을 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부동산 매매를 고려할 때 단편적인 가치 판단, 평가에 그치지 않고 가족의 재산, 나이, 상황을 고려해 최유효 활용방안이나 매입·매각 전략 수립, 절세 플랜 등 다양한 방향의 니즈를 컨설팅한다. 세계 부동산 종합서비스회사인 CBRE, Knight Frank 등과 전략적 제휴를 통해 해외부동산 관련 글로벌 네트워크를 지원한다.

세무 측면에서는 금융투자, 증여·상속, 부동산 관련 등 맞춤형 절세전략 제안, 국내 및 해외 조세 이슈까지 원스탑 솔루션을 제공하고, 외부 세무법인과의 제휴를 통해 금융소득 관련 종합소득세나 대주주 양도세, 증여세 등 신고대행까지 완결형으로 제공한다. 가업 승계나 유언장 작성 등 법률 이슈와 관련해 법무법인 및 회계법인 각 분야 국내 최고의 법인들과 협약을 맺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Tax센터는 초부유층 대상 맞춤형 서비스 외에도 삼성증권이 제공하는 법인 임직원 대상 자산관리서비스 ‘워크플레이스 WM’을 지원한다. 법인 임직원이 스톡옵션, 스톡그랜트, RSU 등 주식보상을 행사하는 경우 실제 얻을 수 있는 세후 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는 절세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Tax센터는 이외에도 일반고객을 위해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하고 있다. ‘부가같이세(세금과 부동산에 대해 알면 부가 같이한다는 뜻)’라는 유튜브 콘텐츠를 제작해 삼성증권 공식 유튜브 채널에 지속적으로 업로드하고 있다. 고객들이 궁금해하는 부분을 유튜브 댓글로 입력하면 그 주제를 다음 콘텐츠로 선택해 도움이 되는 정보를 재미있는 사례와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아울러 금융투자상품은 투자원금이 손실될 수 있으며, 과거의 운용 실적이 미래의 수익을 보장하는 것은 아니라고 부연했다.

삼성증권 김예나 Tax센터장은 “관련 컨설팅을 진행해 오면서 많은 고객들의 고민과 궁금증을 경험했다”며 “그동안 쌓인 노하우를 바탕으로 더 많은 고객들에게 삼성증권 Tax센터만의 맞춤형 솔루션을 전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NB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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