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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우주·AAM 전문가 한자리에…진주서 'AICon 2023'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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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23.11.03 10:47:05

2일 진주 경상국립대학교에서 'AICon 2023'이 열린 가운데 조규일 시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진주시 제공)

경남도, 진주시, 사천시가 공동주최하고 에어로스페이스국제컨퍼런스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AICon 2023'이 2, 3일 양일간 경상국립대학교 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2016년부터 매년 진주시에서 개최되고 있는 'AICon 2023'은 국내외 전문가, 공공기관, 대학교수, 기업이 참여해 관련 분야의 동향, 산업 발전방향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행사다. 올해는 특히 우주 분야(1일차)와 미래항공모빌리티(AAM) 분야(2일차)로 세션을 나눠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350명 이상의 우주 및 미래항공모빌리티 분야 관계자, 시민들이 참석해 행사에 대한 관심을 보였으며, 국방 및 민간 분야 추진상황, 우주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 AAM 개발방향 등에 대한 심도 있는 질의응답이 오갔다.

첫날 기조연설은 프랑스국립우주센터(CNES)의 줄리앙 마리즈(Julien Mariez), 룩셈부르크우주청의 마르크 세르(Marc Serre)가 맡아 '프랑스 우주전략 및 산업 기술발전의 최신 동향'과 '룩셈부르크 경제에서 우주부문의 위치'를 주제로 발표했고, 둘째 날에는 한국항공우주학회 이상철 학회장, 어반에어로노틱스의 에란 론(Eran Ron)이 발표를 맡아 'AAM 산업의 발전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국내외 기업, 군, 공공기관의 전문가들이 국가의 우주산업 경쟁력, 국방 우주사업의 발전과제, 국제 도심항공교통(UAM) 인증동향, AAM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발전방향 등을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2일 행사에 참석한 조규일 진주시장은 “우주와 미래항공 분야는 우리 앞에 직면한 산업이지만 누구도 쉽게 예측할 수 없는 어려운 길이다. 오늘 개최되는 국제 컨퍼런스가 아무도 가보지 못한 어려운 길의 방향을 정할 수 있는 이정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는 우주 및 미래항공 분야를 새로운 미래 100년을 책임질 신성장 동력 산업으로 인식하고 관련 분야를 집중 육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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