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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기획-기업과나눔(109)] “모두가 행복한 세상”…GS건설의 동행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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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민영기자 |  2023.10.26 09:32:23

저소득층 아동 위한 공부방 300개 넘게 개소
젊은 예술인-시민들과 함께하는 커넥트 공연
신문고 만들고 교육 강화…윤리경영에 총력

 

GS건설 사옥 전경. (사진=GS건설)

GS건설은 ‘모든 사람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자’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슬로건 하에 다양하고 차별화된 사회공헌을 실천하고 있다. 미래 희망인 어린이·청소년들을 응원하고, 젊은 예술인들을 지원하는 등 지속가능한 사회를 향해 묵묵히 발걸음을 딛고 있다. CNB뉴스의 연중기획 <기업과 나눔> 109번째 이야기다. (CNB뉴스=김민영 기자)




GS건설은 1969년 ‘락희개발’로 설립된 이후 2005년 지금의 상호로 변경해 오늘에 이르고 있다.

‘고객과 함께 내일을 꿈꾼다’는 가치관을 바탕으로 성장하면서, 사회공헌활동 또한 일회성 기부가 아닌 의미있는 ‘나눔’으로 나타나고 있다.

먼저,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미래세대 자립지원’으로 이웃사랑 실천에 나서고 있다.

미래세대 자립지원은 저소득층 가정에 공부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꿈과 희망의 공부방’으로 이름 붙여진 이 활동은 어린이들에게 안정된 학업 공간을 제공한다.

첫 출발은 2011년 5월 경기도 고양시의 한 가정집에서 개인 공부방을 만들면서부터다. 도배와 창호, 조명 등을 개선하고 책상, 의자, 침대, 옷장, PC 등을 지원해 1호점을 완공했다.

그 후 전국 곳곳에 공부방을 열어 2013년 6월 100호점을 돌파했고, 2023년 5월에는 300호점을 오픈했다.

 

지난 5월 ‘꿈과 희망의 공부방’ 300호점을 맞아 임직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GS건설)

지난 5월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사회 소외계층 아동들을 위한 FC 서울 축구 경기 관람행사도 열었다. 서울시 청소년시설협회와 연계된 청소년센터 3곳서 30명의 아동을 초청, 축구경기 관람은 물론 FC 서울 선수들이 아동들에게 유니폼을 선물하는 행사를 펼쳤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는 GS건설의 의지는 문화예술분야에서도 고스란히 스며있다.

젊은 문화예술인과 학교체육에 대한 지원사업인 ‘커넥트(Connect)’가 대표적.

커넥트는 GS건설과 문화예술인, 그리고 관객을 하나로 연결한다는 의미다.

커넥트 공연에는 2가지가 있다. 하나는 젊은 뮤지션들을 지원하기 위한 음악 공연 ‘커넥트 콘서트’이며, 나머지는 연극인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아동극 공연인 ‘커넥트 뮤지컬’이다.

‘커넥트 콘서트’는 지난해 6월 GS건설 본사 사옥 그랑서울에서 처음 열렸으며, 7월에는 춘천시 엘리시안 강촌에서 ‘커넥트 뮤지컬’이 열렸다. 10월에는 청계천 광장에서 총18팀의 아티스트가 3부에 걸쳐 총 9시간 30분 동안 콘서트를 진행했다.

 

지난해 6월 GS건설 본사 사옥 그랑서울에서 열린 커넥트 공연에서 장한샘씨가 바이올린을 연주하고 있다. (사진=GS건설)

이밖에 저소득층 가정과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한 김장김치 지원사업, 위기 가정 여학생에 대한 여성용품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회사 내부적으로는 다양한 방면에서 윤리경영을 실천해 오고 있다.

지난 1994년 윤리 규범을 제정해 윤리경영의 토대를 마련한 뒤, 교육 및 시스템 구축 등의 다양한 윤리경영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우선, 홈페이지와 사이버 신문고를 통해 회사 내의 윤리경영 활동을 소개하고, 임직원의 비윤리적인 행위에 대해 내·외부인으로부터 사이버 신문고를 통해 제보를 접수하고 있다.

또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자신의 위치에서 업무를 수행하면서 어떻게 윤리경영을 실천할 것인지에 대해 실제 사례 및 이론을 중심으로 윤리경영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지난 2004년부터 사내 감사조직을 대폭 강화해 현장과 본사에서 발생할 수 있는 비윤리적 행위를 근절하고자 ‘선물 안 받기 캠페인’, ‘협력업체 주식 보유 금지’ 등을 시행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GS건설은 한국ESG기준원(KCGS)이 발표하는 ‘상장기업 ESG 평가등급’에서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4년 연속 통합등급 ‘A(우수)’를 획득하며 대표적인 친환경 건설사로 인증받았다.

GS건설 관계자는 CNB뉴스에 “지역사회 구성원들과 함께 기업이 가진 자원과 공간을 공유함으로써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방향으로 ESG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며 “앞으로 다양하고 차별화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ESG 선도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NB뉴스=김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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