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콜마홀딩스는 한화진 환경부 장관이 현장소통을 위해 한국콜마 종합기술원을 방문했다고 17일 밝혔다.
한국콜마 종합기술원은 화장품·의약품·건강기능식품 연구소를 통합한 융합연구소로, 현재 600여명의 전문 연구원들이 근무하고 있다.
한 장관은 전날 오후 4시 서울 내곡동 소재 한국콜마 종합기술원을 방문해 바이오산업 및 중견기업을 대상으로 환경규제 혁신을 위한 관계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서는 윤상현 한국콜마홀딩스 부회장과 최진식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회장,노연홍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회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또한 환경부는 지난 8월 윤석열 대통령 주재 ‘킬러 규제 혁파 규제혁신 전략회의’에서 환경 킬러 규제 혁파 방안을 보고한 바 있다.
한국콜마홀딩스 관계자는 “산업현장의 애로사항과 정부의 규제 혁파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소통할 수 있었다”며 “환경부의 규제 혁신 정책 방향에 맞춰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기술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