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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회 부산바다축제’ 준비 박차…“안전 최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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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임재희기자 |  2023.07.31 10:05:19

제27회 부산바다축제 추진상황 보고회.(사진=부산시 제공) 

부산시가 ‘제27회 부산바다축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축제에 많은 관람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해 우려되는 모든 상황에 맞춰 사전에 철저히 대비하고자 실무협의회부터 수차례에 걸친 현장점검과 점검회의로 준비 태세를 갖추고 있다.

주요 점검사항으로 안병윤 부산시 행정부시장이 지난 24일 다대포해수욕장 일대 행사장 현장을 찾아 직접 위험요인을 꼼꼼히 점검했다.

이날 안 부시장은 다대포해수욕장에 강화된 메인 프로그램이 처음 진행되는 만큼 안전사고에 대비하고자 관람객 이동동선을 따라 백사장에서 다대포해수욕장 역까지 직접 걸어보며 안전 취약지역과 위험요소들을 확인했다.

아울러 지난 28일 시청 7층 회의실에서 행정부시장 주재로 사하구, 해운대구 등 유관기관과 추진상황 최종 보고회를 열고 성공 개최를 위한 기관별 역할과 준비사항을 마지막으로 점검했다.

특히 축제 추진상황을 최종 공유하고 기관별 협조사항과 안전 대책을 듣고 보완 사항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으며 교통, 안전, 의료 등 행사 전반에 대해서도 다시 한번 점검했다.

현장점검과 보고회를 통해 예상되는 문제점을 빈틈없이 신속히 보완해 행사 안전 전 분야에 대한 철저한 대비 태세를 확립하고 대중교통 증편 등 관람부터 귀가까지 빈틈없이 관람객 안전사고에 대응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해운대해수욕장과 다대포해수욕장을 구역별로 구분해 관리하고 총량제를 실시할 예정이다. 구역별 수용인원이 초과하면 순차적으로 진출입로를 차단하고 출입인원을 통제한다. 또한 해변로 내 관람인원 밀집 방지와 재난 취약계층 안전을 위한 안전대책도 수립하는 등 철저한 안전 대응 체계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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