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 대구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 1층 행복곳간에서 대구·경북 인터넷기자협회 창립7주년 기념식행사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인터넷기자협회 제공)

대구·경북 인터넷기자협회(회장 이성현, 이하 협회)는 지난 28일 오후 대구시 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 1층 행복 곳간에서 협회 회원 20여 명과 국회의원, 기초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7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지난 28일 대구·경북인터넷기자협회 창립 7주년 기념식에 이성현 회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사진=인터넷기자협회)

천용길 뉴스민 기자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국민의힘 강대식·이인선·홍석준·양금희 의원, 권영진 전 대구시장, 강민구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위원장의 격려사, 윤석준 동구청장, 이태훈 달서구청장, 최재훈 달성군수, 조재구 남구청장, 류규하 중구청장, 김주수 경북 의성군 수의 덕담, 경북도 이달희 경제부지사의 격려사로 진행됐다.

28일 오후 인터넷기자협회 창립 7주년 기념식 행사에 앞서 이성현(왼쪽) 협회 회장과 정순천(오른쪽) 대구시 행복 진흥 사회서비스원 원장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사진=인터넷기자협회 제공)

이영애 대구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해 이재화 대구시의원, 전경원 운영위원장, 정일균 의원, 윤권근 시의원, 정순천 대구시 행복 진흥 사회서비스원 원장과 김형기 경북대 교수, 정상환 변호사, 배명우 롯데 지사장, 최종태 대구·경북 광고산업 협회 회장, 권연숙 전 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 이재훈 에코프로 파트너사 대표 등 경제계와 교육계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창립을 축하했다.

강대식 국회의원(국민의힘 최고위원)은 축사를 통해 “협회가 창립 7주년을 지내는 동안 대구·경북에서 발빠른 소식을 전하기 위해 힘을 쏟아왔다”며 “앞으로도 대구·경북이 잘되도록 이끌어주기를 바란다”고 했고, 이인선, 양금희 의원도 “협회가 대구·경북 언론으로 역할을 제대로 해왔고 7주년을 축하한다”고 말했다.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가 대구.경북 인터넷기자 협회 창립 7주년에 참석해 격려사를 하고 있다.(사진=인터넷기자협회 제공)

또, 이달희 부지사는 “2030년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첫 비행기를 띄울 때 누구를 태우느냐. 그때 이철우 지사와 권영진 전 대구시장을 태워야 한다. 4년 전 이 지사와 권 전 시장은 공항 특별법 통과를 위해 정말 수고가 많았다”고 말했다.

28일 대구·경북 인터넷기자협회 창립 7주년 기념식에 이영애(중) 대구시의회 부의장, 이재화(좌) 대구시의원, 전경원(우) 운영위원장이 참석해 축하 인사말을 하고있다.(사진=인터넷기자협회 제공)

이어 최종태 회장은 “진보냐 보수냐는 정치적 논리보다는 통합논리로 지역에서는 중앙과 지방 불균형을 버리고 균형발전을 가졌으면 한다”라며“새로운 자생력을 가지고 협회가 더욱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성현 협회 회장은 환영사에서 “우리 협회는 자정을 위한 고민을 하고 있다. 철저한 자정을 통해 역할을 찾고 앞으로 협회는 지역발전이라는 것에 동참해 조금 기여해보고 싶다”며 “다양성 시대에 회원사 간 소통과 발빠른 뉴스로 더욱 앞서가는 협회가 되겠다”고 화답했다.

28일 김수주 의성군수가 협회 창립 7주년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사진=인터넷기자협회 제공)

김주수 의성군수는 “대구·경북이 순조롭게 갈 수 있도록 협회가 많이 도와 달라”며 “대구·경북이 양보하면서 길을 찾고, 앞으로 공항 특별법과 관련해 시끄러울 수 있는데 잘 부탁한다”고 말했다.

조재구 남구청장, 이태훈 달서구청장과 최재훈 달성군수, 류규하 중구청장 등도 “지방의 어려움을 대변하는 인터넷 신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며 “지역 언론답게 지역의 현안을 살피고 진단하는 기사를 더욱 많이 생산해 달라”고 당부했다.

28일 오후 조재구 남구청장이 협회 창립 7주년에 참석 해 축사를 하고 있다.(사진=인터넷기자협회 제공)

한편 이날 행사에 앞서 협회는 대구시 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 (재)행복 북구 문화재단 진흥원, 청년기획사 스노우볼과 협약을 체결하고 향후 지역 문화예술발전과 올바른 보도 문화증진, 청년 정책 홍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강화에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