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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오 금성볼트공업 회장, 부산외대 발전기금 2억원 쾌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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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민지기자 |  2021.09.06 16:37:54

김홍구 총장과 김선호 회장이 발전기금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부산외대 제공)

부산외국어대학교는 금성볼트공업(주) 김선오 회장이 학교 발전기금 2억원을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발전기금 전달식에는 금성볼트공업 관계자를 포함한 다수의 내빈이 참석해 지역대학 발전을 위한 지역경제인의 사회공헌을 함께 기념했다.

김선오 회장은 “코로나19 팬더믹으로 사회경제적으로도 어려움이 큰 상황이다. 지금의 위기 극복과 포스트 코로나 대비를 위해 무엇을 해야 할지 생각이 많았다”고 전했다.

그는 “결국 세계를 무대로 활동할 인재양성의 중요성과 한강 이남 최고의 외국어 교육 특화 기관인 부산외대의 외국어 중심 융합교육과정에 주목하게 됐다. 이 기금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역량 있는 인재를 많이 배출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홍구 총장은 “학령인구 감소로 인한 지역대학의 위기가 심화하는 가운데 지역에서 존경받고 있는 금성볼트공업 김선오 회장님의 이번 기금 전달은 매우 의미가 크다. 지역대학 위기 극복의 하나로 지역기업, 지역사회, 지역대학 상생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구체적 실천방안의 한 가지 방법을 제안해 주신 것이라 생각한다”고 화답했다.

또 “김선오 회장님께서 보여주신 나눔과 섬김의 정신을 받들어 앞으로 부산외대의 제2 도약을 위해 대학구성원들과 함께 성심껏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금성볼트공업은 1978년에 설립된 항공, 방산, 전기차부품, 볼트제조 전문기업으로 대기업뿐만 아니라 글로벌 기업과의 협업으로 2019년 글로벌강소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특히, 김 회장은 (사)벤처기업협회 수석 부회장을 맡고 있으며 청년 벤처인의 성장을 지원하는데 큰 관심을 보였다. 아울러 사회기여를 위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며 지역기업과 지역사회의 공동 발전을 위하여 모범적 역할을 수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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