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학교는 지난 23일 가좌캠퍼스 BNIT R&D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2021학년도 1학기 '개척강의상' 및 '우수강의상' 시상식을 가졌다.
시상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참석 인원을 최소화해 진행했으며, 수상자 및 보직 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상자에게 상패를 수여했다.
개척강의상(구 경상대) 및 우수강의상(구 경남과기대)은 탁월한 교수능력으로 학생을 지도함으로써 교육활동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둬 모범이 되는 교원에게 학기별로 수여하는 상이다.
`21학년도 1학기 개척강의상 수상자는 의학계열에 이동훈(의학과) 부교수, 인문사회계열에 홍석영(윤리교육과) 교수, 이공(예체능)계열에 염선인(원예학과) 부교수·김진수(해양식품공학과) 교수 등 4명이 선정됐다.
우수강의상 수상자는 손시환(동물생명과학과) 교수, 안은희(건축학과) 교수, 김형호(기계공학부) 조교수, GREEN RANDALL WARREN(영어학과) 부교수, 이원기(회계학과) 교수, 서윤주(간호학과) 강사, 김영민(건축학과) 강사, 손용숙(컴퓨터공학부) 강사, 김성훈(사회복지학과) 강사, 이준원(교양학부) 강사, 하연자(회계학과) 강사 등 11명이 선정됐다.
권순기 총장은 “이번 시상식은 통합 대학 출범 이후 처음 개최된 우수 교원 시상식으로, 교육의 질 제고에 기여한 양 대학 우수 교원이 함께 모인 자리로 더욱 특별한 의미를 가진다”고 말했다.
수상자는 `21학년도 하반기 중에 우수한 강의 사례 및 비대면 강의 노하우 등과 관련한 수상 강연을 실시하여 우수 강의 방법을 학내 구성원과 공유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