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도쿄올림픽에서 처음으로 금메달을 안긴 양궁 혼성 결승전 시청률 합이 17%를 기록했다.
2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45분부터 5시까지 지상파 3사가 중계한 양궁 혼성 결승전 시청률 합은 전국 기준 17%로 집계됐으며 채널별로는 KBS 2TV가 6.0%로 가장 높았고 SBS TV 5.9%, MBC TV 5.1% 순이었다.
20~49세 시청률은 SBS TV가 2.4%로 가장 높았고 이어 KBS 2TV 2.1%, MBC 1.7 순이었다.
전날 실시간 시청률 조사회사 ATAM 기준으로는 시청률 합이 15.03%였다.
김제덕과 안산이 팀을 이룬 양궁 대표팀은 전날 일본 도쿄의 유메노시마 공원 양궁장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양궁 혼성단체전 결승에서 네덜란드의 스테버 베일러르-가브리엘라 슬루서르 조를 5-3(35-38 37-36 36-33 39-39)으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