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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정보산업진흥원, ‘ICT 이노베이션 스퀘어’ 정식 개소

부산지역 인공지능(AI)·소프트웨어(SW) 개발자 지원과 관련 인재 총 3900명 양성 목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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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1.07.19 17:24:17

지난 16일 오후 ‘동남권 ICT 이노베이션 스퀘어’ 개소식이 열린 가운데 (중앙부터 우측 방향)임혜숙 과기정통부 장관, 박형준 부산시장 등 참석 인사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부산정보산업진흥원 제공)

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부산시가 지난 16일 오후 ‘동남권 ICT 이노베이션 스퀘어’의 정식 개소식을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이노베이션 스퀘어는 지난해 8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모한 ‘지역 이노베이션 스퀘어 조성 사업’ 공모에 선정돼 추진된 것이다. 여기에서 디지털 혁신 인재양성 사업의 일환으로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SW) 전문인력 양성과 개발자 지원 인프라 역할을 할 예정이다.

동남권 ICT 이노베이션 스퀘어는 오는 2023년까지 국비 200억원 포함 총 237억 5000만원을 투입해 부산·울산·경남지역 AI와 블록체인 분야 전문가 3900명 양성을 목표하고 있다.

올 상반기에는 총 65개의 교육과정을 운영해 총 1290명의 디지털 전문인재를 양성했다. 특히 동남권 이노베이션 스퀘어는 CJ올리브네트웍스, 현대중공업 등 대기업과 함께 ‘항만·물류’ ‘자동차·제조’ 분야의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오는 하반기에는 총 26개의 교육과정을 추가 개설해 동남권 AI, SW 전문인재 육성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임혜숙 과기정통부 장관은 “동남권 ICT 이노베이션 스퀘어를 통해 AI, SW 전문인재를 육성하고 개발자를 지원해 국가 디지털 대전환의 기틀을 만들 것”이라며 “동남권 지역의 ICT 산업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 경제의 혁신 성장을 이끌어 내도록 적극적인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이인숙 부산정보산업진흥원장은 “부산은 ICT 이노베이션 스퀘어 사업을 통해 디지털 대전환의 거점도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우리 진흥원은 부산의 미래를 여는 4차 산업 혁명 선도기관으로 지역의 ICT 산업 발전과 디지털 전환의 이니셔티브를 확보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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