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제약 상장기업 브랜드 평판 그래프. (사진=한국기업평판연구소)

제약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21년 7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삼성바이오로직스 2위 셀트리온 3위 SK바이오사이언스 순으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제약 상장기업 130개 브랜드에 대해서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브랜드 평판조사를 실시했다. 2021년 6월 15일부터 2021년 7월 15일까지의 제약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8506만7969개를 분석해 소비자들의 브랜드 평판을 분석했다. 지난 6월 제약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8778만6950개와 비교하면 3.10% 감소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로 나누게 된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다.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끼리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 커뮤니티 점유율을 측정해 분석했다.

제약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분석은 참여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시장지수로 구분해 브랜드평판지수를 산출했다. 브랜드평판 분석에는 브랜드 영향력을 측정한 브랜드 가치평가 분석과 브랜드평판 모니터의 정성평가도 포함했다.

​2021년 7월 제약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30위 순위는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SK바이오사이언스, 셀트리온헬스케어, SK바이오팜, 신풍제약, 셀트리온제약, 삼성제약, 녹십자, 한미사이언스, 한미약품, 유한양행, 이연제약, 대웅, 대웅제약, 에스티팜, 종근당, 박셀바이오, 한국파마, 부광약품, 이수앱지스, 유나이티드제약, 보령제약,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바이넥스, 코미팜, 동국제약, 휴온스글로벌, 메드팩토, 에이치엘비생명과학 순이었다. ​​​

1위 삼성바이오로직스 브랜드는 참여지수 59만9682 소통지수 40만4952 커뮤니티지수 34만5454 시장지수 1152만7837로 브랜드평판지수 1287만7925를 기록했다. 지난 6월 브랜드평판지수 1474만1941과 비교하면 12.64% 상승했다.

2위 셀트리온 브랜드는 참여지수 51만4990 소통지수 31만1826 커뮤니티지수 35만1264 시장지수 728만4047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846만2127로 지난 6월 브랜드평판지수 880만9276과 비교하면 3.94% 하락했다.

3위 SK바이오사이언스 브랜드는 참여지수 118만4316 소통지수 58만2692 커뮤니티지수 36만5640 시장지수 239만1686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는 452만4335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6월 브랜드평판지수 469만7385과 비교하면 3.68% 하락한 수치다.

4위를 차지한 셀트리온헬스케어 브랜드는 참여지수 38만7685 소통지수 21만5609 커뮤니티지수 32만2778 시장지수 346만5650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439만1722로 분석됐다. 지난 6월 브랜드평판지수 452만6263과 비교하면 2.97% 하락했다.

5위 SK바이오팜 브랜드는 참여지수 66만5265 소통지수 56만2509 커뮤니티지수 24만5546 시장지수 206만126로 브랜드평판지수 353만3446을 기록, 지난 6월 브랜드평판지수 289만5868과 비교해 22.02% 상승했다.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장은 “2021년 7월 제약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분석결과, 삼성바이오로직스 브랜드가 1위를 기록한 가운데 제약 상장기업 카테고리를 분석해보니 지난 6월 브랜드 빅데이터 8778만6950개와 비교하면 3.10% 줄어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 소비 13.49% 하락, 브랜드 소통 1.85% 상승, 브랜드 확산 0.16% 상승, 브랜드 시장 0.83% 상승했다”고 평판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