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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의학과 전공의 119구급대 동승

수원중부소방서, 고품질의 구급서비스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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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차영환기자 |  2008.10.08 23:02:19


수원중부소방서(서장 이인창)는 오는 20일부터 12월 12일까지 8주간에 걸쳐 응급의학과 전공의들이 파견돼 119구급차에 동승해 근무한다.

응급의학 전공의들이 직접 119구급차에 동승해 응급환자들에게 적절한 응급처치를 함으로서 응급환자의 사망률을 줄이는 한편 구급대원들을 대상으로 응급처치의 질적 개선 등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에 파견될 응급의학과 3년차 전공의 4명은 수원중부소방서 119구급대에 2주씩 파견돼 중증 응급환자들을 처치하고, 구급대원들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의료지도 등 현장교육을 실시한다.

전공의들은 파견기간동안 주 5일 1일 8시간씩 근무하며 첫주에는 응급구조사 업무범위 내에서 의료지도를 하고, 둘째주에는 의사로서 가능한 범위 내에 응급처치를 실시하며 현장에서 결정할 수 없는 어려운 환자의 경우 지도전문의의 지휘를 받아 업무를 수행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병원과의 초기 응급의료체제가 구축됨으로써 긴급환자에 대한 실질적인 응급처치가 가능해졌다”며 “향후 제도의 문제점 분석 및 보완, 의료진료 체제의 확대ㆍ운영을 통해 주민들에 고품질의 구급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수원중부소방서 이인창 서장은 “비록 짧은 기간이지만 응급의학 전공의가 119구급대에 파견돼 중증 응급환자에게 적절한 응급처치로 사망률을 감소시키고, 119구급대원의 현장교육으로 응급의료가 질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민들에게 “고품질의 구급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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