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곤기자 | 2021.06.09 16:13:12
하남시 사회적경제를 홍보할 SNS 기자단 ‘소이단’이 하남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알렸다.
‘소이단’은 사회적경제를 뜻하는 ‘소셜 이코노미’를 줄여 만든 이름으로, SNS를 활용해 사회적경제 개념과 이슈, 사회적기업 브랜드를 하남시에 널리 알리고자 구성됐다.
센터는 공개 모집을 통해 사회적경제에 관심 있는 만 19세 이상 29세 이하 청년 7명을 ‘소이단’ 1기로 선발하고 지난 5일 발대식에서 하남시장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들은 오는 10월까지 5개월간 하남시 사회적경제 소식과 사회적기업 제품 리뷰, 기업 탐방 등의 콘텐츠를 뉴스레터, 카드뉴스 등으로 제작해 개인 및 센터 SNS에 게재하는 방식으로 홍보를 펼치게 된다.
시는 청년들이 ‘소이단’활동을 통해 사회적경제를 배우고 이해하면서 이를 토대로 다양한 소식을 시민들에게 전달, 하남시 사회적경제 생태계에 활력을 불어넣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