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이 지난 8일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와 ‘우수 혁신창업기업 성장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기업은행의 창업육성 플랫폼 ‘IBK창공’과 ‘KTOA 창업지원센터’간 상호협력 체제를 구축하고 기술성 및 사업성이 우수한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한다는 것.
IBK는 KTOA가 추천한 기업에 투자, 대출 등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또 KTOA와 공동으로 IR행사를 연 2회 진행키로 했다. 오는 10일 첫 번째 IR행사를 열 예정으로 신사업 발굴·진출을 원하는 통신사업자 8개사와 사업연계를 희망하는 IBK창공 기업 8개사가 참여한다.
기업은행 측은 IBK창공 혁신창업기업의 판로개척 확대를 위해 다양한 업종의 기업‧기관과 지속적인 협업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