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오후 부산시체육회관에서 ‘부산시체육회-화신사이버대 협력 협약식’이 열린 가운데 장인화 체육회장(왼쪽)과 황주권 총장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부산시체육회 제공)

부산시체육회가 지난 7일 오후 부산시체육회관 중회의실에서 화신사이버대학교와 ‘교육·학술 분야 관-학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부산시체육회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상호 협력 체계를 꾸려 상호 간 연계와 협력이 필요한 상황에 협조해 양 기관의 공동 발전을 위해 추진됐다.

협약 내용은 교육, 학술 분야에 ▲공동 연구개발 ▲실무교육 특강 지원 ▲시설, 기자재 공동 활용 ▲취업, 창업에 따른 상호 협조와 지원 등을 수행하는 것이다.

장인화 부산시체육회장은 “부산시체육회가 지닌 부산 체육에 대한 정보와 화신사이버대에 잘 갖춰진 지원 시스템을 통해 우리 선수들에 은퇴 후 더 나은 환경의 일자리를 찾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유능한 인재로 성장하는 데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