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설공단은 그간 코로나19에 대응하고자 실시한 주요 추진실적을 종합적으로 정리, 향후 보다 발전적인 대응체계를 확립하고자 코로나19 백서 발간을 추진했다.

지난해 1월부터 올해 4월까지의 대응조직 구성 및 방역관리를 운영, 인력, 시설 분야로 나눠 구성했다. 캠페인 및 홍보활동, 이용객·임차인 지원,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 대책, 코로나 우울증 극복 대책, 사회공헌 주요활동, 고객 접점 직원들의 재치있는 아이디어 및 현장 종사자 수기를 체계적으로 담았다.

박순환 공단 이사장은 “코로나19가 아직 종식되지 않고 울산지역의 확산세가 지속하는 상황이지만 감염의 장기화와 향후 포스트 펜더믹 대비를 위해 백서 발간을 추진했다”고 배경을 밝혔다.

또 “앞으로 공공기관으로서 코로나 확산방지와 대고객 공공서비스 제공의 균형 있는 운영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