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은행장 임성훈)은 6일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직접 만든 국, 반찬 등을 전달하는 ‘든든 도시락’ 전달 행사를 실시했다.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회장 송준기)와 함께 진행한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지속에 따라 매년 진행하던 무료급식 행사 대신 실시됐다.
행사에는 DGB대구은행 임직원과 대학생홍보대사,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자원봉사자 등 약 40여명이 참석했다.
달서구노인종합복지관에서 국과 반찬을 요리한 후, 포장까지 마친 도시락은 달서구 지역 취약계층 어르신 350여 세대에 전달됐다.
김영운 마케팅추진본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무료급식이 중단되거나 줄어들었지만 도시락 지원으로 따뜻한 식사를 대접하게 돼 기쁘게 생각하며, DGB대구은행은 지역사회환원과 나눔경영을 통해 적극적인 ESG경영을 실천하고 지역을 대표하는 따뜻한 금융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