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까지 접수...실무 위주 강의와 개별 맞춤형 컨설팅 제공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사회적경제 주체를 발굴하고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을 돕기 위한 ‘2021년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오는 31일까지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을 희망하는 화순군민이면 누구나 아카데미 참여를 신청할 수 있다.
아카데미는 6월8일부터 7월6일까지 하니움 문화스포츠센터에서 총 5회 열리고, 창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개별 맞춤형 컨설팅은 9월까지 지원한다.
사회적경제기업은 공공의 이익이라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취약계층을 위해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지역사회 상생에 공헌하는 기업이다. 사회적경제기업이 늘어나면 지역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한다.
화순군은 “높은 진입장벽 때문에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을 포기하는 사례들을 접하고 국·도비 지원 예산을 확보했다”며 “지역에 많은 사회적경제기업이 생겨나 상생하는 지역 분위기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카데미 참여 신청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화순군청 누리집(고시공고)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조하거나 군청 일자리정책실 일자리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