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가 ‘콘티넨탈오토모티브코리아와 국내 스타트업 간 1대1 온라인 비즈니스 밋업’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콘티넨탈은 자동차 전장, 타이어, 파워 트레인 등을 제조하는 독일의 글로벌 자동차 부품기업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미래 모빌리티 레이더 센서 솔루션, 3차원 고해상도 지도 데이터 처리 기술, 인공지능 기반 라이다(LIDAR) 인식 소프트웨어 등의 기술을 보유한 국내 테크 스타트업 4개사와 온라인으로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했다.
무역협회 이동기 혁신성장본부장은 “포춘 상위 글로벌 대기업과의 비즈니스 협력을 강화해 국내 유망 스타트업의 스케일 업을 돕고 해외시장 진출 기회를 적극 확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