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이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세븐나이츠2’에 신규 전설 영웅 ‘카라에스텔의 왕 아델’과 희귀 영웅 ‘네스트라의 사도 트리스탄’을 업데이트했다고 9일 밝혔다.
카라에스텔의 왕 아델은 공격형 영웅으로, 상대방에게 화상 효과를 부여하고, 피해면역 효과가 있는 스킬을 보유하고 있다. 아델 업데이트로 '영웅의 기억' 콘텐츠에는 아델의 스토리를 확인할 수 있는 ‘의지의 여정’ 퀘스트가 추가됐다.
‘희귀+’ 영웅으로 등장하는 네스트라의 사도 트리스탄은 생명력을 회복시키는 패시브 스킬과 도발 효과 등을 보유한 방어형 영웅이다.
넷마블은 오는 22일 실시할 대규모 업데이트를 특설 사이트를 통해 예고하고, 이벤트를 진행한다.
특설 사이트를 통해 ‘나만의 링크’를 만들어 친구를 초대한 이용자에게 신세계 상품권 100만원권, 플레이스테이션5, 애플워치6 등을 추첨을 통해 증정한다. 친구가 초대에 응하지 않더라도 1번만 링크를 공유하면 영웅소환티켓(10회)을 받는다.
출석 체크 이벤트도 열린다. 14일 동안 게임에 접속하면 최종 보상으로 ‘전설+ 영웅 선택권’을 100% 증정한다. ‘전설+’는 세븐나이츠2 최고 등급으로, 이용자가 원하는 영웅을 선택해 가질 수 있는 아이템이다.
이외에도 ‘스페셜 미션’을 완료하면 ‘기간테우스 전설 장비’를 지급하고, 오는 30일까지 세븐나이츠2 관련 장소에 숨겨진 쿠폰(100장)을 찾으면 혜택을 받는 대보물시대 이벤트도 실시한다.
한지훈 넷마블 사업본부장은 “대규모 업데이트에는 세븐나이츠2 시나리오의 첫 번째 결말이 공개될 것”이라며 “시나리오의 재미뿐만 아니라 전투의 깊이를 더해줄 신규 캐릭터 2종도 출시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