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옥환기자 | 2021.03.11 09:48:39
부산시가 차세대 부산 소재 유니콘 기업 육성을 위해 ‘2021 에이스스텔라 육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에이스스텔라에 선정된 기업이 향후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해 부산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사업 참여 자격은 본사가 부산인 창업 7년 이내의 기업 가운데 창업 후 부산시 창업펀드, 액셀러레이터, 벤처캐피탈 등의 투자를 5억원 이상 유치해본 기업이다.
올해는 비대면·디지털 분야의 제조, 물류, 플랫폼, 이커머스 등 분야에서 성장성이 큰 기업 5개사 내외를 선정할 예정이다.
에이스스텔라에 선정된 기업은 ▲제품 개선비 ▲광고 집행비 ▲시장조사비 ▲시장 개척비 ▲컨설팅 지원 ▲품질 시험인증 등 사업화 자금을 기업당 최대 70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내달 2일까지 부산 창업지원사업통합관리시스템 사이트에서 온라인으로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더 자세한 내용은 부산시 홈페이지나 부산테크노파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